안녕하세요, 리틀슈입니다! :)
제주도에 가면 매번 들리는 곳 중
제 베스트 플레이스는 단연코
'새별오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동행자가 인정하는 뷰 맛집이랍니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수많은 억새가
가을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라 생각해요.
특히 제주도 새별오름은 해질녁 또는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도 무척 아름다운
제주도 대표 오름 중 한 곳이랍니다.
새별오름
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연락처 : (+82) 064-728-2752
홈페이지 : 별도 운영 x
그렇다 보니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시고
친구, 연인들도 제주도여행코스로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인 것 같아요!
주차장도 무료주차장에다가
공간도 많아서 차를 세워두기 좋았어요.
다만 그늘 없는 주차장이라서
차가 뜨거워질 수 있다는 점.
오름을 올라가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 길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좌측으로 올라갈지, 우측으로 올라갈지
정할 수 있으니 편하신 길로 가면 돼요.
제주도 새별오름은 높이가 약 520M라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대신에
경사가 좀 있는 편이에요.
왼쪽 길은 올라가는 경사가 높지만
대신에 내려가는 길이 편하고요.
오른쪽 길은 올라가기는 좀 더 낫지만
대신 내려갈 때 좀 많이 가파릅니다.
날씨가 덥고 평상시 운동량이 보통이라면
올라갈 때 한 번씩은 쉬어가는 길 같아요.
저는 매번 왼쪽 길로 올라가고 있는데요.
숨 가쁘게 정상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보는 그 풍경이 얼마나
멋있는지 알고 있는 만큼
늘 기대하는 마음으로 올라가요.
제주도 새별오름에 올라가면서
초입에는 다들 웃으면서 올라가는데
거의 다올 때쯤엔 웃음이 사라지더라고요.
어른들도 많이 찾는 코스인데요.
예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었을 때도
올라가는 길이 힘들다고 하셨지만
풍경이 예쁘다며 만족해하셨어요.
다만 휠체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동행자의 도움 없이 올라가기엔
좀 많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제주도 새별오름 정상에 오면
땀도 금방 식을 만큼 시원하고
무엇보다 속이 뻥 뚫리는 풍경이라
그 맛에 올라오는 제주도 뷰 맛집이죠.
별도의 입장료도 받지 않는 곳이라
부담 없이 들르기 괜찮은 여행 스팟이에요.
새별오름 소요시간은 정상까지
30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 같아요.
제주도에 온 김에 30분 정도는
투자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하늘한 모습이 참 예뻐요.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제주도 관광 명소예요.
날씨가 좋아서 제주도 새별오름에
올라가니까 멀리까지 보이더라고요.
오름 근처에 성이시돌목장이랑
왕따 나무가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고 해요.
포스팅을 하다가 왜
제주도 새별오름은 이런 새별오름이란
이름이 붙었을까 궁금해진 거예요.
그래서 관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유래를 찾아봤는데요.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는 것 같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해요.
동행자에게 여행 정보로 나누기에
괜찮은 정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작년 제주도 새별오름에
가족끼리 갔을 때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리는 것만 같은
풍경이 명화 속 한 장면 같던 날이었어요.
그럼 이어서,
새별오름 근처에 있었던
핑크뮬리 카페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틀슈의 총평
- 제주도 여행 코스 중 정말 들릴만한 곳
- 가족단위, 데이트 코스, 친구들과 올만한 곳
-새별오름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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