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대상포진 증상과 2차 감염, 치료법 공유

by 리틀슈 2021. 12. 8.

오늘은 대상포진 증상과 대상포진 예방, 치료에 대한 정보를 나누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척추 쪽에 물집이 작게 잡히는 형태로 나타나며 몸속에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체의 면역이 떨어지거나 다른 질환이 나타났을 때 다시 활성화되며 질병을 야기하게 됩니다.

 


1. 바이러스 경로
대상포진은 어릴 때 있던 수두와 관련된 균이 신경에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것인데요. 그런만큼 질병이 확장된다면 신경을 따라서 퍼지게 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경 줄기를 따라 발생하는 만큼 몸 한쪽에 질병으로 인한 통증과 물집과 갚은 수포가 나타나게 됩니다.

2. 걸렸을 때의 증상
감각 신경을 타고 퍼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왼쪽 혹은 오른쪽에서 강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 두통이나 호흡곤란, 팔 또는 다리가 저리는 등의 불편함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물집 갚은 수포는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 물집이 나타나면서 통증의 원인이 대상포진이었음을 알게 되는 편입니다. 만약 물집이 잡힌다면 통증이 나타나고 나서 3일 이내에 고름 형태로 변하며, 이후에는 딱지로 몸에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3. 합병증
신경을 타고 퍼지는만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범위는 다양합니다. 5% 이내로 운동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일부 신체(팔, 다리 등)에서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이 한 달 넘게 지속되기도 합니다. 만성이 되었을 경우엔 통증으로 인한 불면증과 우울증을 야기합니다.

4. 대상포진에 걸리는 나이
60세 이상의 경우 40%, 그 이하의 연령대에서는 10% 정도 질병이 발생합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수두 바이러스가 살아나는 만큼 에이즈나 암 등 질병에 걸려 있을 때 함께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청년들 또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 환경으로 질병에 노출되는 수가 늘어났습니다.

5. 치료법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완전히 대상포진을 예방하거나 없앨 수 있는 약은 없으나, 증상 초기에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 투약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반면에 고령이거나 암이나 에이즈 등의 질병에 노출된 상황이라면 약물을 사용하더라도 통증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6. 추가감염
대상포진 같은 경우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 않는 만큼 환자와 닿았다고 하여 2차 감염이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수두에 노출된 적이 없던 인원이나 어린 환자에게는 대상포진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접촉을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7. 재발률
다행인 것은 재발률은 보통 0~1% 사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재발이 될 수 있는 확률도 있는 만큼 면역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시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