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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오미클론 중학생 감염, 숭의교회 확진자는 총 몇명?

by 리틀슈 2021. 12. 6.

숭의교회발 오미클론(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인천 숭의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안산의 한 2학년 중학생이 오미클론 확진되며 인천 중심으로 퍼진 오미클론이 경기도까지 내려가게 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중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 안산 중학생 오미클론 감염 경로

오미클론에 확진된 중학생은 21년 11월 28일 숭의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후 학교로 등교하여 출석을 하고 있던 만큼 같은 반 학생 30명을 포함해 선생님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안산 중학생의 오미클론 감염에 시선이 집중된 이유는 인천 위주에서 퍼지던 오미클론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숭의교회 확진자 중 충청북도 거주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이 확진자는 숭의교회에 방문한 이후 시외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오미클론 전파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2. 현재 숭의교회 상황

숭의교회 상황 알려드립니다. 현재 해당 교회는 폐쇄된 상황이며, 교회 주차장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한 상황입니다. 오미클론 전파가 두려운 이유 중 하나는 총 몇 명이나 되는 인원이 해당 시설에서 예배를 드렸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인데요. 12월 6일 발표된 내용을 보면 오미클론 감염자 12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은 이 교회와 접점이 있는 확진자였습니다. 명단에 없는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타나는 만큼 현재 코로나 위험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3. 오미클론(오미크론)이란?

오미크론은 스파이크라는 단백질에서 발생한 돌연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클론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기존 코로나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거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한 편 바이러스는 변이가 진행될수록 위험도가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델타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결과와 사례가 적은 만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게 안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