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년 방역패스 내용, 기준 나이
- 12월 5일 방역 당국이 고지한 청소년 방역 패스 내용에 대해 공유합니다.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권고 연령은 현재 기준 12세 이상입니다. 즉, 2003년도 1월 1일 ~2009년 12월 31일 안에 태어난 아이들이 접종 대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2010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방역 패스 대상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며 내년(2022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방역 패스 기준에 해당합니다. 정부에서 기준을 '만 나이'로 적용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연 나이'로 할지 고심하고 있다 들었는데 결국에는 출생연도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 초등학교 5학년생이 청소년 방역 패스 기준에서 제외된 이유는 백신 접종 간격과 항체 형성 기간을 보았을 때 22년 2월 전까지 현실적으로 예방 접종 완료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여 21년도 기준 초등학교 5학년생일 경우 내년에 방역 패스에 대한 권고가 다시 이뤄질 것 같습니다.
2. 청소년 방역패스 시작일
그렇다면 강화된 방역 패스 시작일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강화된 방역조건은 21년 12월 6일 월요일부터 진행되지만, 청소년 방역 패스 조건은 사전 접종이 필요한 만큼 8주간의 유예 기간을 갖은 후 22년 2월부터 시행되는 것입니다.
- 요약하자면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일은 2022년 2월이며 그전까지 청소년도 수도권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6명 안에는 미접종자 1명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즉, 수도권 기준으로는 백신 완료자가 최대 6명까지 모이거나 5명의 완료자 + 1명의 미완료자까지 하여 총 6명이 최대 인원으로 하여 모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미클론의 여파가 심해지면서 방역패스 내용이 이처럼 바뀌었는데요.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12명→8명으로 수정되었으니 사적 모임 진행에 있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접종 유예 기간 이후 방역패스 시작 대상이 되는 22년 2월 이후에는 청소년들도 친구들과 모이려면 접종 완료자 기준을 초과하면 안 되기 때문에 시행일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백신 패스 적용이 진행되면 미접종자의 식당, 카페 등 대부분 다중시설을 이용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처럼 미접종자의 시설이용 제한으로 오미클론과 코로나 전파로 인한 미접종자의 감염을 방지하겠다는 정부의 목적이 있겠으나 무엇보다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오미클론 확진세가 감소한 이후 모임에 참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청소년 방역패스 다중이용시설 사용
소아·청소년의 코로나 19 백신으로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은 성인 투약 기준량의 1/3만 사용하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11세 이상의 백신 사용을 허가받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접종이 완료되면 고위험 시설에 대한 이용 제한이 줄어들지만, 청소년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22년 2월부터는 미접종자에겐 실질적인 생활 제한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한 쪽에서는 소아청소년과 대한 접종 권고가 아니라 '권고'가 아닌 '의무 접종'이지 않냐며 아직 완전한 임상 시험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날 부작용을 염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패스 시작 후 이용 제한이 되는 다중이용시설에 학원, 피시방, 영화관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러한 목소리가 더욱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강화된 방역대책 내용은 다가오는 내일 (12월 6일, 월요일)부터 시행되나 21년 12월 6일 ~ 12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포진 증상과 2차 감염, 치료법 공유 (0) | 2021.12.08 |
---|---|
장동민 결혼발표 했데요! 비연예인 예비 신부님! (0) | 2021.12.07 |
오미클론 중학생 감염, 숭의교회 확진자는 총 몇명? (0) | 2021.12.06 |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상, 신청방법 총정리 (0) | 2021.12.06 |